동문시장 야시장 매대 공모, 경쟁률 10:1 치열

  • 등록 2019.05.22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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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2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의 총 32개 매대 중 현재 비어있는 7개소 운영자를 공모한 결과 총 70명이 지원하여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도내 음식조리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우선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5월 중 메뉴의 차별성과 독창성, 음식 조리 적절성 등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고, 6월 중 2차 품평회 심사를 개최하여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조리과정 및 음식의 맛 등을 평가하여 최종 운영자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야시장 매대운영자 충원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2019년 야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이 야간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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