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지진 17살 남성·51살 여성 구조...총 8명

  • 등록 2023.02.13 08: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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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현장에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11일(현지시간) 2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11일 밤 7시18분과 8시18분에 생존자를 1명씩 구조했다. 생존자는 17세 남성과 51세 여성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이나 여성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긴급구호대는 구조 활동을 개시한 이래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며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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