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비밀의 숲’ 스핀오프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준혁이 ‘비밀의 숲’ 스핀오프 출연을 확정했다.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도 '비밀의 숲'의 시즌오프 콘텐츠인 '좋거나 나쁜 동재'가 제작된다고 전했다.

'비밀의 숲'은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7년 시즌1, 2020년 시즌2가 방영됐으며, 시즌2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9.4%였다.

이준혁은 ‘비밀의 숲’ 시리즈에서 검사 서동재 역할로 출연했다.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는 서동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