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이 억 소리 나는 오토바이 애마들에 아내 아유미의 분노 게이지가 올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와 권기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과 함께 첫 라이딩에 나섰다.

이에 앞서 바이크를 점검 중인 권기범을 보던 아유미는 "오토바이 참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유미는 "사람은 한 명인데, 인간은 한 명인데 오토바이가 왜 이렇게 많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권기범도 뜨끔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실제로 그의 차고에는 억 소리 나는 애마들이 용도별로 보유되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간적으로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는 아유미의 원성에 권기범은 "오늘 타보고 재미없으면 한 대 처분하겠다"라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