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주가 상한가 달성, 챗GPT 경쟁 챗봇 '바드' 출시

  • 등록 2023.02.10 1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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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7일 오후 2시20분 기준 유엔젤은 전 거래일 대비 30%(1380원)상승한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경쟁 챗봇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가 신뢰할만한 테스터들에게 개방될 것"이라며 "향후 수 주안에 일반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드는 구글의 대형 언어모델인 '대화응용을 위한 언어모델(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바드는 ‘시인’을 뜻하며, 구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 프로그램 ‘람다(LaMDA)’에 의해 구동된다.

한편 유엔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엔젤의 AI 서비스는 구글과 아마존의 AI 솔루션과 연동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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