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햄스트링 부상 치료차 일시귀국... "수 주 결장할 것"

  • 등록 2023.02.10 15: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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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햄스트링을 부상 당한 황희찬이 잠시 귀국해 치료를 받는다.

황희찬 측은 7일(한국시간) 한국에 들어와 검진 및 치료를 받은 뒤 12일께 영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5일 리버풀과 2022-2023시즌 EPL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42분 만에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을 잡고 쓰러져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지난 2021년 12월에도 소속팀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약 두 달간 결장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한 바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앤드스타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의 햄스트링 부상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는 수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결장을 예고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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