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자혜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 측은 "배우 최자혜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자혜는 극중 안재현의 누나 ‘공지명’을 맡는다.
아버지 회사에서 상무이사를 역임중인 공지명은 동생의 의대 선배(김사권)와 첫 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할 만큼 일과 로맨스에 모두 진심인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최자혜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에서 먹보 궁녀 ‘창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빵왕 김탁구', '괜찮아 아빠딸', '황후의 품격', '산후조리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