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50만3974명을 돌파했다.
'슬램덩크'가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국어 더빙판에는 강수진 성우(강백호 역), 신용우 성우(서태웅 역), 엄상현 성우(송태섭 역), 장민혁 성우(정대만 역), 최낙윤 성우(채치수 역), 배우 고창석(이용팔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한편 성우 무대 인사는 오는 11일, 전국 응원 상영회는 11~12일에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