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청보호 전복 실종 선원 중 1명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3.02.06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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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인근 바다에서 전복된 통발어선 '청보호' 실종 선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군과 해경 수색구조대는 6일 오전 3시 20분쯤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숨져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선적의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9명이 실종되고 3명이 구조됐다.

구조대는 수색 반경을 넓혀가며 실종자 수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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