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7% 오른' 앱토스 코인 시세 하락, 가격 전망 기대감 높은 이유

  • 등록 2023.02.05 14:09:30
크게보기

 

'솔라나 킬러(Solana Killer)' 앱토스(APT) 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앱토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6% 밀린 2만 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토스는 올해 초 4225원의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417%나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으로 가상자산 전망에 훈풍이 불자 앱토스를 향한 긍정적인 시선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코인이 유통되는 생태계인 앱토스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유에서다.

앱토스는 새로운 인터넷 인프라로서 블록체인의 사용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확장성과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여 블록체인의 Mass Adoption을 이루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앱토스는 BlockSTM 등의 기술을 통해 높은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내세우고 있다.

앱토스의 네이티브 토큰인 APT는 앱토스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검증인 스테이킹 참여, 온체인 거버넌스 참여, 네트워크 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지불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앱토스는 Move 프로그래밍 언어를 채택하여 안전성, 유연성, 생태계 구축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 Diem의 합의 알고리즘을 차용한 블록 합의 알고리즘 채택을 통해 적은 네트워크 부하와 빠른 합의 속도를 지향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