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주가 상승, 에코프로그룹과 2차전지 양극재 원료 공급계약

  • 등록 2023.02.05 1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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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코스모화학은 2.89%(650원) 상승한 2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이날 에코프로이엠과 약 428억원, 에코프로비엠과 약 71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인 황산코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코스모화학은 1960년대부터 이산화티타늄을 습식 제련해 생산하며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2010년 국내 최초로 황산코발트 공장을 순수한 국내기술로 건설 운영하고 있다. 습식 제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 중이다.

황산코발트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로서 국내에는 코발트 원광으로부터 생산하는 기업은 코스모화학이 유일하다.

코스모화학은 지난해에 이어 에코프로비엠에도 황산코발트 공급계약을 진행, 황산코발트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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