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 선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대

  • 등록 2018.12.27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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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7일, ‘제주바다 수중비경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수중비경 10선 선정을 위해 다이버 전문업체인 핀수영협회, 스쿠버샵 연합회 등과 함께 수중비경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수중비경 10선에 대한 생태계 보전사업과 수중레저 체험활동 지원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과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함께 1선마다 전설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웹드라마를 제작해 스킨스쿠버 애호가들이 4계절 찾는 이색 수중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기우 해양산업과장은 “제주의 수중 경관이 빼어나 그동안 국내외에서 연간 5만여 명의 스킨스쿠버 애호가들이 제주를 찾았지만, 수중비경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불편이 따랐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제주 수중비경 10선이 홍보되고 관광지로 개발되면 스킨스쿠버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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