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소폭 상승...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 영향

  • 등록 2023.02.05 1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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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8시 33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1% 상승한 29,632,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올해 첫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50%~4.75%로 인상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12월에 이어 추가로 금리 인상 폭을 낮췄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도 영향을 받고 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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