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명의 특집’ 2탄, 명의의 생활 습관 의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방치하면 만성질환을 부르는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생활 습관 의학 클리닉을 운영하고, 알레르기 내과 질환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는 김선신 교수를 모시고 명의들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살펴본다.
생활 습관 의학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그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2003년부터 미국의 하버드나 예일, 스탠퍼드 등 주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뜨고 있는 의학의 한 분야라고 하는데. 이 학문을 기반으로 김선신 교수가 10여 년간 꾸준히 자기 몸으로 직접 증명한, 비만을 예방하는 특급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녀도 한때는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과체중에 따른 건강 문제로 고민한 적 있지만, 이 학문을 접하고 나서부터 꾸준한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1년 만에 단 3kg 감량으로 신체 사이즈를 66에서 44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그녀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보디빌딩 도전에도 성공했다고. 게다가 본인이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한 이 특별한 ‘비법’을 통해 하루 세끼 꼬박 먹으면서도 10년 넘게 요요 없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데. 과연 이 특별한 비법의 정체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몸신 가족들 역시 김선신 교수의 이 생활 습관을 3일 간 꾸준히 실천했다고 하는데. 과연 슬리피와 김성은이 체험 과정에서 겪은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명의의 생활 습관 의학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421회 방송은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