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주가, 상장 첫날 '따상'

  • 등록 2023.02.05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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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이브이 주가, 상장 첫날 '따상'

2차전지 부품 업체 삼기이브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에 따상(공모가 2배로 시작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가이브이 주가는 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20.23%(4450원) 오른 2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46만 6847주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삼기이브이는 시초가도 공모가(1만 1000원)의 200%인 2만2000원에 형성하면서 따상에 성공했다. 공모주는 상장 첫날 시초가를 90~200% 사이에서 형성한다.

삼기이브이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2차전지 부품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우치형·각형 2차전지에 탑재되는 엔드플레이트가 있다. 수주 확정 후 약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양산되며 플랫폼이 변경되지않는 한 장기계약을 통해 공급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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