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코스닥 상장 첫날 20% 강세 '2차전지 관련주'

  • 등록 2023.02.05 13: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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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이브이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삼기이브이는 22.05%(4850원) 상승한 2만 68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천원)보다 100% 상승한 2만2천원에 형성됐다.

삼기이브이는 지난달 17~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1만3800원~1만6500원)를 밑도는 수준인 1만1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경쟁률은 37.51대 1을 기록했다. 같은달 25~26일 일반투자자 대상 일반청약에서는 10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6000억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2020년 삼기(구 삼기오토모티브)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포드, 폭스바겐, 포르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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