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3.68%(310원) 상승한 87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진원생명과학은 580만 달러(약 71억 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CDMO)시설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의 100% 자회사인 VGXI는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테크놀로지파크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대규모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이 가능한 시설이라고 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신규 공장을 활용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증가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를 선점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