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세종공업은 11.58%(710원) 상승한 6840원에 거래 중이다.
세종공업은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며, 환경부가 전기, 수소차를 확대보급한다고 밝히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지난달 31일 환경부는 전기·수소차를 지난해 43만2000대에서 올해 71만7000대까지 확대 보급하고, 탄소감축 설비 지원 대상을 기존 110개 기업에서 140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40만2000대가 보급된 전기차는 올해 67만대까지 확대되도록 하고, 수소차의 경우 지난해 3만대 보급된 걸 올해 중 4만7000대까지 늘어나도록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세종공업은 2020년 5월 100% 자회사인 세종이브이를 설립했다. 현대차가 만든 수소차에 필요한 스택(Stack)용 금속분리판을 만드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