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가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5.82%(1950원) 상승한 3만 54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차 관련주로, 환경부가 올해 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규모를 확정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수소차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오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자체 대상 수소차 보조사업 설명회를 연다.
올해 수소차 보조금은 총 1만6920대로 승용 1만6000대, 버스 700대, 화물·청소차 220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상업용 수소차(버스 및 화물·청소차) 지원 대상 물량은 지난해 340대에 비해 2배 이상인 920대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적극적으로 수요를 발굴하는 등 수소차 보급정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