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약세 '1월 시총 33조 늘었다'

  • 등록 2023.02.05 13:34:57
크게보기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삼성전자는 0.16%(100원) 상승한 6만 3600원에 거래 중이다.

1월 한 달간 국내 주식종목의 시가총액이 20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1월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새 시총이 10조원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33조8338억원(9.9%) 늘어난 364조1567억원, LG에너지솔루션은 17조5500억원(16.8%) 늘어난 121조9140억원으로 1월 장을 마쳤다.

한 달 새 시총이 1조원 넘게 증가한 곳도 20곳에 달한다. 시총 100위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코프로·현대오토에버 등 3곳이 새로 진입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종목의 전체 시총은 189조원(9.4%) 늘어났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