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시세가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4.7원 오른 1,225.0원에 출발, 전날 급락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화는 지난밤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이 2일(현지시간)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했지만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오히려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는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 요인이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9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8.28원)에서 4.7원 올랐다.
2일 한국은행은 올해 1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99억 7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68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1억 달러)과 12월(70억 6000만 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3개월 만에 외환보유액이 160억 달러 늘어난 셈이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달러화지수는 지난해 12월 말 103.84에서 지난달 말 102.28로 1.5% 하락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도 늘었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 하락한 32만 1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000원 떨어진 29만 5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 하락한 32만 3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000월 하락한 29만 7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 당 전 거래일보다 5000원 하락한 32만 6000원(VAT포함)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000원 하락한 29만 4000원에 판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