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 3분 만에 '전석 매진'

2023.01.31 13:46:26

 

가수 이승윤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30일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 서울’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2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은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 공연이자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해 3월 올림픽홀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러브 인 서울 2022’(LOVE IN SEOUL 2022)까지 매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첫 전국투어에 팬들이 보내준 높은 기대를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대와 연출, 구성 등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는 전국투어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했다. ‘꿈에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은 이번 새 앨범에 대해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밝혔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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