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68.90원, 경유는 1650.6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5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5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리터당 143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479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충렬대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68.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16원 차이가 발생했다.
2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50.6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77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소폭 증가, 미국 경기지표 약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80.15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하락한 86.1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6달러 하락한 83.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