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수, '나쁜 엄마' 합류…라미란·이도현과 호흡

  • 등록 2023.01.17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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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JTBC 새 수목극 '나쁜 엄마'에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에 캐스팅됐다"고 17일 밝혔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유인수는 조우리 대표 사고뭉치지만, 어릴 적부터 한 여자만 짝사랑하는 순정 마초의 면모를 지닌 방삼식으로 분한다. 유인수는 다양한 얼굴을 꺼내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한 유인수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비밀의 숲2'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윤귀남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방송된 tvN ‘환혼’ 시리즈에서는 극 중 대호국 최대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JTBC '나쁜엄마'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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