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3일 금요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559.78원, 경유는 1675.8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3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73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오일스타(주)전주지점이 리터당 14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09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전주캡틴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59.7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02원 차이가 발생했다.
1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75.8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4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중국 수요낙관론이 국제유가에 힘을 실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배럴당 78.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1.8% 오르며 배럴당 84.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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