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앞바다, 유조선 폭발 사고…선원 2명 실종

  • 등록 2023.01.12 12:18:10
크게보기

 

중국 산둥성 앞바다에서 유조선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한국과 서해를 사이에 두고 산둥성 르자오시 앞바다에서 유조선 한 척이 폭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에 갇혀 있던 선원 등 17명 중 15명을 구조했지만 2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CTV 등 중국 매체들은 사고 유조선이 비어 있는 상태였다며 원유 유출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