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아…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

  • 등록 2023.01.11 09:13:02
크게보기

 

‘더 글로리’가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넷플릭스 TV시리즈(비영어) 정상을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2주째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6위, ‘솔로지옥2'는 9위로 해당 순위에 총 3개의 한국 콘텐츠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더 글로리'는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총 62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극 중 배우 송혜교, 임지연, 차주영, 김히어라 등 독보적 연기가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명의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로 인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파트1의 8개 에피소드는 모두 공개됐고, 파트2 8부작은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이문호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