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비방 유튜버 공소장 공개…"31회 걸친 명예훼손"

2023.01.09 18:03:26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자신과 남편을 비방한 유튜버 김 씨의 공소장을 공개했다.

 

9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튜버 김 씨를 고소한 공소장이 담겨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21년 4~8월까지 약 31회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방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다예는 한 방송을 통해 "(김 씨를)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라고 당시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유튜버 김 씨는 2021년 4~8월까지 약 31회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수홍·김다예 부부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 이에 명예훼손, 모욕, 강요 미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김다예는 현재 TV조선 부부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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