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무인기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육군 2군단과 3군단은 오늘(5일) 철원과 화천, 인제, 양구군에서 '소형 무인기 침투 대응 훈련'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무인기가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육군의 방공무기와 헬기의 대응 상태를 점검한다.
한편 속초시는 이날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오후 속초,고성,양양 상공에서 합참 주관으로 소형무인기 침투상황 대응훈련이 실시된다"고 알렸다.
이어 "놀라지 마시고 소음 등 불편사항에 대해 양해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