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BTS 지민, 역대급 협업 기대…13일 '바이브' 발매

2023.01.04 17:36:43

 

그룹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역대급 협업을 예고해 화제다.

 

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태양과 지민 모습이 함께 담겼다. 같은 한 곳을 바라보는 태양과 지민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옴므파탈적 매력은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차별화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민은 2013년 데뷔 당시 "빅뱅 태양 선배님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데뷔 9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

 

태양은 매 앨범마다 히트곡을 갱신하며 월드와이드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곡 ‘바이브(VIBE)’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전망이다.

 

한편 태양은 최근 빅뱅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YG 관계사 더블랙레이블로 옮겼다. '바이브'는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