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결의문 채택, 신년하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의원 및 직원들의 실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12대 의회 개원 후 6개월간 쉴새 없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찾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다”면서 “2023년은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민생안정, 경제회복, 미래준비에 매진해 도민이 행복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