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일타 스캔들' 캐스팅…시니컬한 열여덟 소년 ‘서건후’ 役

2022.12.30 16:50:59

 

배우 이민재가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얼굴도장을 찍어온 이민재가 오는 1월 1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까지 합류하며 내년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라고 30일 밝혔다.

 

tvN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전도연과 정경호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 중 이민재는 우림고의 여심을 사로잡는 유학파 출신의 ‘서건후’ 역을 맡는다. 아이스하키 때문에 우림고에 왔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무력감을 느끼는 인물이다. 마음을 추스르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며 같은 반 반장인 남해이(노윤서)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이민재는 자신의 멋에 취한 듯한 시니컬한 열여덟 소년 서건후 역으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허세남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재는 드라마 ‘트롤리’에도 캐스팅되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 방송되는 뉴트로 드라마 ‘오! 영심이’를 통해서는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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