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웅' 100만 관객 돌파…쿠키영상은?

2022.12.28 17:45:12

 

영화 '영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영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 명)와 동일한 속도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 명)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 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화 '영웅'에서는 배우 정성화가 안중근 역을, 배우 김승락이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고은은 설희 역을 나문희는 조마리아 역을 맡았다. 이외에 이현우,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김고은과 박진주가 맡은 '설희'와 '마진주'역은 가상인물이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스토리, 세대를 뛰어넘는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생생하게 담아낸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영화 '영웅' 네이버 평점은 8.31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쿠키영상은 없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Copyright @2015 제주교통복지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7길 20 (연동, 새롬빌라) | 대표전화 : 1670-4301
발행인 : 이문호| 편집인 : 서유주 | 등록번호 : 제주, 아01068
등록일 : 2016.10.11 | 이메일 : news@jejutwn.com
제주교통복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