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첫 번째 MC 발탁…내년 2월 중 방송

  • 등록 2022.12.28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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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의 뒤를 이어 KBS 심야 뮤직 토크쇼를 진행할 후임자로 정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KBS 측은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THE SEASONS)’가 내년 2월 중 론칭된다"며 "첫 번째 시즌의 MC로는 가수 박재범이 나선다”고 밝혔다.

 

'더 시즌스'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이어진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 시즌스'는 MC 한 명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맡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네 명의 MC들이 네 개의 시즌을 하나씩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다양하고, 더 색다르게 진행될 ‘더 시즌즈’의 첫 번째 MC로는 데뷔 15년 차 뮤지션이자 댄스, 랩, 노래,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해온 박재범이 발탁됐다.

 

‘더 시즌즈’는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와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지상파 단독 MC에 첫 도전하게 된 박재범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라며 박재범 활약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는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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