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영석이 ‘유세풍2’에 출연한다.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배우 강영석이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전강일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성공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은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매회 유쾌한 웃음 속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강영석이 맡은 전강일 역은 극 중 내의원 수석침의 출신인 유세풍이 있는 계수의원을 감찰하러 온 감찰단으로 활동하며 이번 시즌에서 유세풍과 대립구도를 가진 인물이다.
강영석은 연극 무대 데뷔 후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tvN ‘백일의 낭군님’, ‘화양연화’, ‘군검사 도베르만’, JTBC ‘언더커버’ 등 많은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다.
특히 올해 7월 종영한 JTBC ‘인사이더’에서 장선오 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강영석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강영석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찍는 사극이라 재미있게 촬영 중이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2’은 오는 23년 1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