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하락한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로,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날 배당주를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2%대 하락세를 보여준 삼성전자는 '6만 전자'와 조금은 멀어졌다.
한편 배당락일에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