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종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없으며, 대성의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하고 언제든 협력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직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지드래곤에 대해서는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빅뱅 멤버 탑은 올해 4월 YG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당시 YG 측은 탑이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해 아티스트 겸 사업가로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태양은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한편 올해 4월 승리 없이 4인조로 컴백한 빅뱅은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