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다"면서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득남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남편과 파경을 맞았으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