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위해 오늘(13일) 출국한다.
손흥민은 13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에 앞서 수많은 팬들이 몰렸지만, 손흥민은 바쁜 출국 일정을 앞두고도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사인을 해주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팬들은 손흥민의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부터 토트넘 유니폼, 각종 손흥민의 얼굴이 그려진 '굿즈'를 들고 몰려들었다.
한편 손흥민의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6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와의 EPL 17라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력 회복을 위해 오는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 리그앙 니스와 친선전에는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