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소폭 하락…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160명

  • 등록 2022.12.05 1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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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5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450원) 하락한 3만6950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동제약이 국내 판권을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조코바 도입 협의는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코바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경구(먹는) 제형의 코로나19 치료제다. 

 

일동제약은 2021년 11월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뒤 기술이전을 통한 조코바의 국내 제조, 국내 독점판매권, 정부 교섭권 등을 확보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160명 늘어 누적 2천733만1천25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전날(69명)보다 11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천8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천380명, 서울 3천921명, 인천 1천407명, 경남 1천175명, 경북 1천133명, 충남 1천15명, 부산 992명, 광주 818명, 대전 774명, 충북 747명, 전남 746명, 강원 736명, 대구 694명, 전북 657명, 울산 419명, 세종 249명, 제주 233명, 검역 6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460명)과 비슷했다. 전날 사망자는 40명으로 직전일(60명)보다 20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769명, 치명률은 0.11%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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