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주연 '안나-감독판',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영화 감독상' 수상

  • 등록 2022.11.30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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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주연의 '안나-감독판'이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시리즈영화 감독상'의 영예를 안는다.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측은 "이주영 감독의 '안나' 감독판을 '시리즈영화 감독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라고 30일 밝혔다.

 

'시리즈영화 감독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시리즈 영화에 상을 부여한다.

 

'안나-감독판'은 OTT 쿠팡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8부작 시리즈물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수지를 중심으로 정은채, 김준한 등 출연진의 열연을 비롯해 섬세한 앵글과 유려한 음악 사용 등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제58회 대종상 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되며, 케이블채널 ENA에서 생중계된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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