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2%(190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와 함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까지 더해져 콘텐츠 관련주 수혜까지 받을 것으로 보인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단 3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영 첫 주부터 화제성 차트도 휩쓸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배우 송중기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 SLL중앙은 래몽래인과 '재벌집 막내아들'의 지적재산권을 공동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