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14% 상승…日 '조코바' 긴급사용 승인

  • 등록 2022.11.23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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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2시 1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0%(5400원) 상승한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에서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권고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코바는 시오노기제약이 SARS-CoV-2 감염증 치료를 위하여 개발된 화합물로 SARS-CoV-2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는 polyprotein의 processing과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 (SARS-CoV-2) 3CL 유사 단백질 분해효소'의 저해제다. 

 

일동제약은 “핑안시오노기(홍콩)(라이센스 보유자)와의 계약을 통해 회사는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허가와 생산, 판매 등의 권리를 획득하고 있으며, 국내 사용 승인 취득에 필요한 준비 등 제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각 일동홀딩스 주가도 11.03%(3600원) 상승한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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