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주연배우 내한 일정은?

  • 등록 2022.11.22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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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프로듀서 존 랜도,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이 12월 9일 내한 소식을 알리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아바타'는 국내에서 최초 개봉 당시 130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2 개봉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 이후 13년 만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판도라 행성의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부모가 된 설리와 설리 가족이 겪는 곤경, 서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정과 전투 등을 그린 내용이다. 

 

특히 우림에 사는 종족들이 인간의 개발로 위협을 받는 전편과 달리 2편은 배경을 바다로 옮겨 위협받는 바다 생태계와 더불어 다양한 수중 크리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북미 개봉 일정은 12월 16일이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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