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드라마 '슈룹' 부상 투혼… 눈 아래 3㎝ 봉합

2022.11.21 17:27:16

 

배우 문상민이 드라마 '슈룹' 촬영 중 부상을 입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문상민이 지난 10월 말쯤 tvN 드라마 슈룹 촬영 중 경합 액션 장면을 찍을 때 왼쪽 얼굴이 찢어지는 안면 부상을 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얼굴 부상 부위에 봉합 수술을 받고 며칠 경과를 지켜본 뒤 회복해 현장으로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문상민은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장검에 맞아 눈 아래 3㎝ 정도를 봉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문상민은 부상 이후 촬영한 슈룹 방영분에서 얼굴이 부은 채로 등장,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문상민은 슈룹에서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둘째 아들 성남대군 역으로 활약 중이며, 슈룹은 지난 20일 방송된 12회에서 13.4%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문상민은 모델 출신으로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마이네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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