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김수현이 박지은 작가의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4일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김수현은 앞서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로 박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눈물의 여왕'까지 출연하게 된다면,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 협업을 하게된다. 이에 두 사람의 재회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날’에서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맡아 호평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