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이틀 연속 시청률 6%대 유지에 성공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6.2%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날 6.3%와 1%P 차이로 이틀 연속 6%대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진정(도경수)이 박재경(김상호)의 죽음을 확인하고 참담함에 휩싸인 ‘절망의 눈물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휘감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역대급이네요! 진정을 지키기 위해 박재경이 그렇게 된건가요! 꼭 서현규를 잡읍시다!!”, “진정에게 정의수호를 해야 할 명분이 또 하나 생겼네요. 오늘 또다시 공분이 치솟았습니다!”, “진검승부 제대로 한판 겨루는 다음 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정을 응원할게요!” 등 뜨거운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