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퓨리, '이태원 참사' 사고 당시 비명과 함께 방송 종료…"무탈하다" 소식 전해

2022.10.31 09:52:42

 

'이태원 참사' 사고 당시 현장에서 비명과 함께 방송을 껐던 BJ 퓨리가 무사하다는 안부를 전했다.

 

지난 30일 퓨리는 인터넷 방송 게시판에 "공지를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며 "저와 함께 당시 방송했던 동생, 언니는 모두 무사하고 저 또한 무탈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걱정 해주시는 건 감사드리지만  피해 유가족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당시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BJ퓨리는 일행과 함께 이태원의 거리를 걸으며 방송을 하던 중 사람들에게 떠밀려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BJ퓨리는 휘청이다가 방송을 중단했고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한편, 30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최서아 기자 news@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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