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SNS 소통 중단…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비공개 전환

2022.10.30 15:47: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용산구의 미흡한 사전 대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태원 사고 후 박희영 용산구청장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고,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게시된 콘텐츠는 모두 사라진 상태다.

 

용산구 관계자는 “사고 수습에 집중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지난 27일 '핼러윈데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소독과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은 이번 참사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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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kim@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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