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시벨> OST를 직접 부른다.
차은우가 부른 영화 <데시벨> OST ‘항해’ 음원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영화 <데시벨>의 OST ‘항해’는 산뜻한 느낌의 곡이지만 차은우만의 감미로운 미성과 어우러져 그리움의 감정을 녹였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스릴을 자랑한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차은우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한편 영화 <데시벨>은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